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25일 제주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학생을 위한 'Hope Up 공부방 및 학원비 지원' 사업비 5000만원을 도교육청에 전달했다.

공부방 만들기는 제주적십자사가 교육청과 함께 2017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학원비 지원으로 학업 동기 부여는 물론 학습욕구를 증진시켜 건강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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