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간 76회 헌헐·기부 등 실천
해병대 제9여단 군사경찰대 소속 허성희 중사가 10여년간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해병대 제9여단에 따르면 대학생 시절인 2010년 월드비전 후원을 시작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이후 굿네이버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유니세프,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대한적십자사 등 기부단체와 금액을 계속 늘려갔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헌혈도 지금까지 76회에 달한다. 2018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 금장을 받았고, 헌혈증도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수시로 기부했다.
허 중사는 "군인으로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고 삶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김경필 기자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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