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최근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박순덕) 주관으로 도 전역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지역별 맞춤형 '적십자 희망의 발걸음'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진행하던 봉사원대회를 대체한 것으로, 도내 57개 봉사회 2000여명의 봉사원들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소그룹으로 지역에 맞는 맞춤형 봉사를 했다. 봉사원들은 재래시장 방역, 관광객·도민 대상 마스크 배부, 취약계층 이·미용 봉사, 장애인 일일 나들이, 해양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 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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