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권역외상센터(센터장 권오상)는 9일 제주한라병원 금호대강당에서 도내 응급관련 학회, 제주도, 도소방안전본부,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외상체계구축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권오상 권역외상센터장은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 외상체계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1단계로 내년 3월까지 지속가능한 지역외상거버넌스를 수립하고 지역맞춤형 외상진료지침을 마련하는 등 외상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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