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은 제주지역 노인 인공관절수술을 위해 임직원이 조성한 기부금 3000만원을 노인의료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라그룹은 '우리의 열 걸음이 어르신의 한 걸음이 된다'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2일부터 4주간 '2020 워크 투게더' 캠페인을 열고, 성금을 기부했다.

한라그룹의 제주도 골프&리조트 법인 ㈜제이제이한라 남규환 대표는 "나눔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부모님 무릎을 건강하게 회복시켜 드린다는 마음으로 그룹 임직원의 열정을 모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