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농협(조합장 김영근)은 25일 감귤수확 인력지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해병대 제9여단에 사랑의 감귤 100박스를 지원했다.
해병대 제 9여단은 매년 감귤 수확철 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5일간 군장병 402명이 189농가에 인력지원을 실시했다.
김영근 위미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확철 일손이 많이 부족한데 이번 대민지원으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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