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성판악 등반로 주변도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환승주차장을 조성했지만 쌓인 눈을 제때 치우지 못하는 등 관리 소홀로 원성을 자초. 

더구나 많은 관광객들이 환승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제주 이미지 실추가 불가피. 

주변에서는 "한라산 탐방예약제가 재개됐다면 환승주차장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썼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고 쓴소리.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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