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농협(조합장 고철민)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총 2억5000만원 상당의 복지지원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표선농협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 폭설 등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였으며, 지원품은 19일~22일 사흘간 조합원 2700여명에게 직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품은 실생활에 필요한 쌀10㎏과 고춧가루 1㎏이며, 표선농협의 상호금융예수금 2000억원 달성기념 채소종자 세트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표선농협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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