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 'We Love (We ♥) 프로젝트'

2013년부터 칭찬프로젝트 추진
도민 갈등·대립 치유 위한 시도
학교폭력 예방 위한 프로그램도
제주 공동체 문화 회복에도 앞장

도둑과 거지, 대문이 없어 '삼무'의 섬이란 평가를 받았던 제주가 최근들어 헐뜯기, 고소·고발 등 이른바 '제주병'으로 도민 갈등이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제주병이 제주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어 제주의 정신인 공동체 문화 복원을 위한 도민 대통합이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민일보는 연중 캠페인으로 칭찬 캠페인 'We Love'을 전개하며 공동체 회복에 나서고 있다. 

제민일보는 제주사회 내부의 고질적인 갈등과 대립이란 '제주병'을 치유하고 도민 대통합을 실현함으로써 제주정신인 공동체 문화를 복원하고,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건설하기 위해 2013년부터 '긍정의 힘, 제주를 바꿉니다' 주제로 칭찬 캠페인 'We Love (We ♥) 프로젝트'를 9년째 전개하고 있다.

칭찬 캠페인 전개 첫해인 2013년 제민일보는 칭찬문화 확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칭찬캠페인 참여 유도에 집중했고, 지난해는 실천 중심의 칭찬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데 주력했다.

칭찬 캠페인에 대한 도민사회의 반응은 뜨거웠다. 2013년 180개 기관·단체·학교가 캠페인에 동참했고, 가입자 수도 5만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칭찬캠페인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 지속 추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게 됐다.

이에 제민일보는 2014년부터 칭찬아카데미를 개설, 현재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칭찬·인성 아카데미를 통한 칭찬문화 정착에도 나서고 있다.

'We♥청소년 칭찬 인성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한 2016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지면을 통한 지역 화합의 장으로 도내·외에서 인정받았다. 

또 제민일보는 도내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2015년 11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직장인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데 이어 2016년 제민일보 '위러브봉사회'를 구성해  제주 애덕의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외에도 제민일보는 도민 대통합과 칭찬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칭찬 프로젝트 전개를 선언한 2013년부터 매년 위러브 프로젝트 공모전을 진행해 도민들의 나눔 실천을 알리면서 나눔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제민일보가 9년째 추진하는 칭찬캠페인은 현재 제주사회가 앓고 있는 갈등과 대립이란 제주병을 치유하는 한편 제주의 가치인 공동체 문화를 복원하는 '묘약'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민일보는 올해도 제주 공동체 문화를 복원하기 위해 '긍정의 힘, 제주를 바꿉니다'를 주제로 하는 칭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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