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농업인 서귀포시 연합회(이하 서정농)에서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나의 과수원 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로 말미암아, 전시회를 찾은 귀빈과 관람객들에게 '서정농 7대 프로젝트'를 소개하기 위해, 책을 만들어 오늘 출간되었다. 

책 제작을 위해, 서정농 회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으며, 이러한 결실을 맺기 위해,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JDC)', '제주개발공사(제주 삼다수)' 등을 비롯해 여러 업체에서 후원금을 모아, '나의 과수원 이야기'라는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서정농의 한 관계자는 "협회에 속한 과수원 대표님들이 한 달에 한 번, 총 세 번의 교육으로 자신만의 과수원 홍보지를 만들었다. 이어서 협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매월 1회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서정농 7대 프로젝트> 활동을 하나로 모아, 오늘 '나의 과수원 이야기'라는 책이 출간되었다. 끝으로 프로젝트를 위해, '농업기술원'과 '서귀포시청'을 비롯해 여러 관공서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나의 과수원 이야기 전시회는 8월 26일부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농업인교육관)'에서 첫 전시회가 개최된다. 하지만, 제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18일 0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전시회는 연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부(1~2개)만 홍보용으로 밖에서 설치할 수 있도록, 관계자와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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