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이 28일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1 목민상'을 받았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17년부터 매년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 제고에 공헌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목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서울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안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중앙지하도상가 임대료와 전통시장 사용료 감면, 전통시장·골목 상점가 활성화 추진, 공설시장 임대사용자 시장 사용료 50% 감면, 중앙지하도 상가 승강기 설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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