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현 세무사사무소 대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1억원 약정…제주 126번째·전국 2786번째 회원
이창현 세무사사무소(세무사이창현사무소) 대표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최근 이 대표가 도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으로 이 대표는 도내에서 126번째, 전국에서 2786번째 회원이 됐다.
이 대표는 "나눔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정을 샘솟게 하는 마중물"이라며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하는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양경익 기자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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