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호봉·정혜나 부부, 희망나눔 성금 100만원 전달
현호봉·정혜나 부부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서귀포시 남원읍 지역 밑반찬 나눔, 희망풍차 결연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현호봉·정혜나 부부의 나눔 실천은 현호봉씨의 모친인 강미정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귀포시지구협의회 회장의 나눔 활동이 밑바탕이 됐다.
현호봉씨는 "앞으로도 어머니의 나눔 정신을 본받아 주변을 돌아보고 봉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미정 회장은 2001년 남원봉사회에 입회해 재난 이재민 구호, 주거환경 개선, 나눔 명패 캠페인을 통한 정기 후원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연 기자
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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