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치유(대표 이겸)는 지난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 이하 초록우산)를 방문해 장학금 79만527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여행과치유가 아동복지시설 및 야간학교 후원을 위해 운영하는 '천원장학금'을 통해 마련, 청소년혼디 학생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천원장학금은 소액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문화를 이끄는 데 목적이 있다"며 "청소년혼디학교 청소년들이 저마다 꿈을 펼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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