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원장 송병철)은 지난달 31일 본원 회의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도내 소외이웃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사랑나눔병원' 1호에 가입했다.
사랑나눔병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내 의료분야 리더들의 나눔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신규 모금 프로그램이다.
송 원장은 "사랑나눔병원 1호로 가입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학교병원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성금 1억460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장애아동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진혁 기자
홍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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