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평생학습박람회 수익금이 서귀포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종잣돈'으로 사용된다.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현봉식)에 따르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서귀포오석학교, 서귀포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동광효도마을,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주고장 등이 지난달 21~22일까지 열린 2022년 서귀포시 평생학습박람회에서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평생학습박람회 운영진은 이들 기관이 홍보·체험관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147만1000원을 최근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1497만4710원을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 전달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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