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정기총회 개최…현창택 교수 '스마트건설, 디지털트윈' 주제발표

신임 장경호 JCEF회장
신임 장경호 JCEF회장

제주건설·환경포럼(JCEF)이 지난달 12일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장경호 중앙대 교수, 감사에 이인홍 이안알앤씨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로써 JCEF는 초대 진철훈 회장, 2대 현창택 회장에 이어 제3대 장경호 회장이 선임됐다. 

사무총장으로는 사무총장은 동성엔지니어링 추병국 전무로 선임되었고 나머지 임원진은 회장단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신임 장경호 회장은 제주제일고 출신으로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해 오사까대학교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중앙대 공과대학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중앙대 건설대학원장, 한국건설이음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장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선배 회장님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JCEF가 한차원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건설 및 환경 분야와 관련해 고향인 제주도 발전에 기여하고 또한 건설 및 환경 분야의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 의견을 게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 주제발표 하는 현창택 교수
세미나에서 주제발표 하는 현창택 교수

이날 임원진 선출에 앞서 열린 정례 세미나에서는 현 JCEF 회장인 현창택 교수가 '스마트건설, 디지털트윈' 주제발표를 하고 관련 토론이 이어졌다.

현창택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스마트 시티 개념, 스마트시티 국내외 시장 동향으로 미국 및 유럽, 한국의 스마트시티 추진체계 및 국내 스마트시티 현황, 스마트 건설(Smart Construction), 스마트 건설기술 및 사례, 활용분야, Digital Twin 개념, 디지털트윈 관련 기술,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디지털 트윈과 BIM, Digital Twin Framework, 디지털 트윈 실증사례, 디지털 트윈 동영상 순으로 발표를 했다.

세미나를 마친 JCEF 회원들은 기념촬영과 함께 만찬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JCEF의 발전과 단합을 기원했다.

정기총회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 하는 참가자들
정기총회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 하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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