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울 수채화연합교류전
오는 2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주와 서울의 수채화가 만나 경관을 이룬다.
제주-서울수채화연합교류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창부)는 오는 25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제주-서울 수채화연합교류전을 연다.
'감성-그 꿈의 섬에서 날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울지역 김명하·문명숙 작가 등 6명, 제주에서 강소영·강옥자·고방수 작가 등 50명이 참여하고 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교류전은 제주와 서울의 풍광과 꽃, 과일 등이 잇따르고 있다.
이광수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제주와 서울의 수채화 작가들이 제주도에서 교류전을 갖는 것은 친목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이번 전시로 제주와 서울 만의 미술 문화 교류를 넘어 범국민의 미술 문화 활동에 이바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예린 기자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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