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후 황사가 유입되면서 도민 건강 악영향 우려.

1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발해만 북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된 가운데 이날 오후 3시 기준 초미세먼지(PM-2.5) 44㎍/㎥, 미세먼지(PM-10) 225㎍/㎥ 등으로 각각 '나쁨' '매우 나쁨' 수준.

주변에서는 "황사가 지날 때까지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며 "개인 건강관리에도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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