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원, 여성가족정책포럼
오는 22일 예술공간 이아
여성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결혼'과 '돌봄'에 대한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문순덕)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예술공간 이아 3층 창의교육실4에서 '제주청년, 결혼과 돌봄 그 이야기를 하다'를 주제로 제2차 제주여성가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청년들의 결혼과 다양한 돌봄 경험을 듣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토크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 자녀돌봄' 경험에 대해서는 김영지 경력잇는여자들 협동조합 이사장이 발표하며, '부모돌봄과 일상생활' 경험에 대해서는 신승협 한국청년사회학회 상임고문이 발표한다.
또한 '자기돌봄과 일' 경험에 대해서는 강현주 제주청년센터 사업운영팀 매니저가 발표한다.
이외에도 강보배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 청년활동지원팀장이 '사회적 고립과 청년정책'에 대하여 발표하며, 이후 청년으로 구성된 홍조밴드의 이야기가 있는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문순덕 원장은 "제주청년의 결혼과 돌봄 과정 속에서 어려움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지원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예린 기자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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