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가족자원봉사단과 함께 건강 마사지 활동 의미 더해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준)에서 운영하는 제19기 가족자원봉사단은 지난 18일 서귀포시 소재 노인전문요양시설인 평안전문요양원(원장 고수희)을 찾아 효(孝) 실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원들은 전문 강사에게 배우고 익힌 건강 마사지를 어르신들에게 시연하고, 함께 노래도 들려드리며 어르신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가족은 “마사지를 받은 어르신분들께서 활짝 웃으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다”며 “집으로 돌아가서도 가족들에게 마사지를 실천하며 효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가족자원봉사단은 2006년 제1기 가족자원봉사단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제19기 가족자원봉사단을 발대해 매월 다양한 주제의 자원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