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제주 통합관 운영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지부장 정귀일)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된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해 제주 통합관을 운영했다.
이번 소비재전에는 한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200개의 기업이 출전했다.
제주 통합관에는 식품·주류 부문 3개사와 미용·화장품 부문 3개사 등 6개 기업이 참가, 행사 기간 중 58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정귀일 지부장은 "베트남 현지에서 제주 청정 이미지를 입힌 상품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한 상담이 실질적인 해외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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