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여명 함께한 화합의 대축제
남원읍민 화합의 대축제 '제21회 남원읍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1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17개마을 주민 및 출향민 등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읍체육회(회장 양창인)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각 마을의 화려한 입장식 퍼포먼스와 함께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가해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위해 다양한 종목의 경기와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양창인 회장은 "승부보다는 화합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원읍 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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