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농축산인행복나눔운동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생계가 어려운 재일제주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일제주인의 생계비와 위문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윤재춘 본부장은 "타국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에게 반가운 고향의 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농축산인행복나눔운동본부는 특별모금이 시작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송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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