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장인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다음달 제주서 도민과 만난다.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다음달 20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행복한 인생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 을 주제로한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에는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초청됐다.
신영철 교수는 강북삼성병원 임상교수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그냥살자」 「어쩌다 도박」 등의 저서를 펴냈다.
EBS '명의', KBS '아침마당',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스트레스 관리법과 소통, 관계, 공감 등의 내용을 다루며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도민은 다음달 1일 19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 www.jeju.go.kr/swcenter)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8세 이상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과(064-710-4244)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영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9월에는 올해 마지막 설문대 행복특강으로 소설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한다"며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예린 기자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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