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조천읍 라프서
젬마 킴, 대니 정 무대 올라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조천읍 선흘마을에서 이달 낭만적인 재즈 무대가 펼쳐진다.
㈜설문대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는 기획 공연 '선흘정원 음악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라프에서 열린다.
'정원의 시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대니 정'과 대한민국 1호 여성 팝페라 가수인 '젬마 킴'이 무대에 오른다.
오는 11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음악회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개최된다.
'선흘정원 음악회'는 재즈, 클래식,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뿐만 아니라 선흘리 정원 지기와 마을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마을 내 정원 산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 인스타그램 또는 (@seolmundae)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jf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예린 기자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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