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 소통협력센터

천주교 제주교구는 다음달 6일 제주소통협력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제6회 제주 기쁨과 희망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천주교 제주교구가 지난 2020년부터 지역의 인권과 평화, 생태, 환경 등을 주제로 매해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

'신뢰와 공감을 만드는 평화와 정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김종현 사회적기업 섬이다 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윤정 전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대표가  '평화의 말로 온전한 환대를', 한상회 서귀포여자중학교 교감이 '4.3과 회복적 정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김종현 대표의 진행으로 두 강연자와 방청객들이 토론과 질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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