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5일, 제주형 오픈그라운드 개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W360에서 '2024년 오픈그라운드 밋업'을 개최했다.
'오픈그라운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제주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DB손해보험·CJ ENM·CJ 대한통운·교보문고·이브자리·카카오모빌리티·하나은행·현대자동차 등 기업 8곳과 스타트업 27곳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강연을 비롯해 참여기관 간 1대1 비즈니스 미팅, 제주지역 워케이션 시설·스타트업 방문 등이 이뤄졌다.
제주센터는 대·중견기업 등과 스타트업 간 협업매칭이 성사될 경우 △협업자금 △제주 워케이션 활용 바우처 △입주 사무공간 △후속 투자유치 및 TIPS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선 센터장은 "이번 오픈그라운드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들과 협업을 강화하겠다"며 "대·중견기업과 협력의 기회를 높이기 위한 제주 특화형 오픈이노베이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민재 기자
zoo583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