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분야 합동워크숍 개최
문화관광체육분야 추진과제 토론 

서귀포시는 지난 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소속 직원, 유관 기관 및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정책 공유 및 문화관광체육분야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5대 토론과제 △품격있는 문화도시 정착 및 문화활동 △시민확산·콘텐츠 창출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및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관광명소 조성, 트렌디한 관광으로의 질적성장 도모 △규모적 대회ㆍ생산적 전지훈련 유치 및 다양한 체육인프라 확충 △수준높은 문화예술 향유 확대 및 공연활동 다변화 등을 선정 유관 기관·단체와 직원들의 전문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토론이 진행된데 이어 향후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민선8기 후반기 도정 관련 정책 이해를 위한 특강(풀뿌리 문화가치 향유 및 확산 방안·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관련)이 준비돼 도정 전반에 걸친 업무를 공유했다.

이어 이날 참석한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 직원들과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제주올레, 서귀포문화원, 서귀포예총, 지역주민협의회, 문화도시센터, 서귀포시체육회 등 서귀포시 문화·관광을 대표하는 주요 유관기관과 단체는 '기분좋은 여행', '다시 찾는 서귀포'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한 목소리로 외치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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