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느티나무라이온스클럽, 물품 기부

국제라이온스협회 제주지구 제주느티나무라이온스클럽(회장 송상섭)은 최근 업무용 컴퓨터 6대를 천사나래주간활동센터(시설장 진관훈)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관내 장애인 시설에서 사용되고 있는 컴퓨터가 성능이 떨어지고 수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제주느티나무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송상섭 회장은 "선친이신 고(故) 송봉규 한림공원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봉사 정신을 계승해 나갈 것"이라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제주 사회 약자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느티나무라이온스클럽은 올해 4월 14일 창립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인권 신장과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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