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류양식수협 등 도내 수산업 관계자들이 국회를 찾아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양식업 경영난을 호소하고 나섰지만, 불통 우려.
지난 20일 국회에서 열린 '농어업용 전기제도 개선방안 세미나'에서 제주 관계자들은 '벼랑 끝 위기'라고 호소했지만 한전 관계자는 인상의 필요성만 고집.
주변에선 "한전은 농사용 전력을 산업용 수준까지 올릴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국회의원들이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1차산업 경영난을 입증해도 한전은 눈을 감고 귀를 막을 뿐"이라고 지적.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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