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전국 초중고 유도연맹전에 출전한 제주팀 기념촬영
추계 전국 초중고 유도연맹전에 출전한 제주팀 기념촬영

제주 유도 학생 선수들이 전국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선전했다.

제주도유도연맹(회장 강만순)에 따르면 제주 선수들이 19~23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학교급별로 남초부 메달 획득 선수는 남초부 △-42㎏ 안우영(한라유도클럽 6) 금메달 △-60㎏ 강지웅(한라유도클럽 6) 금메달-48㎏ 황준민(한라유도클럽 6) 은메달 △+66㎏ 최명진(신제주유도스쿨 6) 은메달이다.

남중부에서는 △-51㎏ 김지후(애월중 3) 금메달△-60㎏ 홍지운(플라이유도센터 3) 금메달 △+90㎏ 이진혁(중앙중 3) 금메달△-66㎏ 강동민(애월중 3) 동메달 △-45㎏ 강서준(플라이유도센터 1) 동메달 △-73㎏ 양준훈(한라유도클럽 1) 동메달이다.

여중부에서는 -63㎏ 곽유주(플라이유도센터 2)가 금메달, -45㎏ 임연(신성여자중 3)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고부는-81㎏ 이승헌(남녕고2)과 -55㎏ 양현서(남녕고 1)가 각각 동메달을 받았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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