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도정질문 과정에서 도정의 지방재정관리시스템 'e호조'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며 내년도 예산 심사 과정에서 갈등이 우려.
더불어민주당 현지홍 의원(비례대표)은 5일 제431회 임시회 회기 중 진행된 도정질문에 앞서 "도의회는 '사업타당성'이 아닌 'e호조 입력' 위주의 시스템을 존중해 왔다"며 "하지만 일부 사업이 e호조 입력조차 불가능한 것은 도정의 해명이 필요하다"고 지적.
주변에선 "예산갈등이 e호조 입력에서 시작되고 있다"며 "이제는 개선방안을 찾아야 할 때"라고 한마디.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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