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도정질문이 송곳 질문 없이 비슷한 현안에 중복 질문만 난무하는 등 수년째 '맹탕'이라는 지적.
이번 431회 제주도의회 회기 중 진행된 도정질문에서도 행정체제 개편, 정무부교육감 도입 등 굵직한 현안에만 질문이 점철.
주변에선 "진짜 민생 현안을 관통하는 질문은 나오지 않거나 생략되고 있다"며 "도지사를 세워놓고 한다는 질문들이 매년 똑같다. 도정질문의 필요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숨.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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