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이달 초 제주 제2공항 건설 기본계획을 고시한 이후 추석을 목전에 둔 현재까지 찬·반 갈등이 끊이지 않으면서 도민들의 피로감이 누적.
제2공항 찬·반 갈등이 1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환경영양평가 등 5년은 더 갈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
주변에선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가 갈등과 대립으로 점철됐다"며 "제주도정이 갈등조정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다시 하나된 제주도민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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