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22일 개최
제주가 2024 세계유산축전 피날레를 장식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2024년 세계유산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시작된 세계유산축전은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행사다.
올해는 고령, 백제역사유적지구, 순천, 제주에서 잇따라 개최된다.
올해 축전의 피날레를 장식한 제주 행사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발견의 기쁨'을 주제로 열린다. 거문오름 워킹투어, 동굴 탐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한라산 및 성산일출봉 야간탐방 프로그램도 열릴 예정이다.
세계유산축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유산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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