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반복되는 이상기온 탓에 단풍 시기가 점점 늦춰지면서 '10월 단풍'이 자취를 감출 것이라는 전망.
산림청은 23일 산림단풍 예측지도를 발표하며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9월까지 더위가 이어지는 이상기온 현상이 단풍 시기를 늦추고 있다고 분석.
주변에선 "한라산 단풍나무 단풍시기도 지난해보다 5일 늦어지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단풍 시기가 11월로 예측되는 등 앞으로는 겨울을 목전에 두고 단풍을 관측하게 될 것"이라고 한숨.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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