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발전 위한 역할 수행"

송상섭 (주)한림공원 대표가 제주도관광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25일 회장단 회의를 통해 송상섭 대표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도관광협회는 부회장 8명 중 1명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있다.

송상섭 수석부회장 임기는 2027년 2월 28일까지다. 

송 수석부회장은 "본분에 맞게 수석부회장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회장 및 부회장들과 함께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 수석부회장은 13대 제주관광학회장을 역임했으며, 도내 대표 힐링 명소인 한림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과 세계 각국 인사들이 벤치마킹하고 있는 한림공원은 협재굴과 쌍룡굴, 아열대식물원, 제주석·분재원, 재암민속마을, 재암수석관 등 10가지 테마와 향토음식점, 카페, 감성소품숍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매월 꽃 축제를 열어 한림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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