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북상하면서 제주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 가운데 일부 여행계획 차질 우려 목소리 잇따라.

실제 태풍 '끄라톤' 경로는 유동적이지만 예측상 국군의날과 개천절 등 징검다리 연휴가 속한 다음달 3~4일 영향권에 들 것으로 추정되면서 많은 비와 강풍 전망.

주변에서는 "항공편 등 미리 결제도 마쳤는데 결항되면 어쩌나"라며 "기상청의 태풍 예보만 뚫어져라 보고 있다"고 한숨.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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