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이상기후로 올해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던 탓에 해파리 출몰 빈도가 늘어나면서 덩달아 쏘임 사고도 속출.

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해파리 쏘임 사고는 610건으로 부산, 경북, 강원에 이어 전국 4번째.

주변에서는 "해파리 출몰 빈도가 늘어날 경우 각종 사고는 물론 어업인의 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갖고 모두가 대응해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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