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서귀포시에서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조성을 추진하면서도 도시계획위원회 주문사항을 미흡하게 반영해 사업이 제동.
도시계획위는 지난해 3월 자문을 통해 해당 입지에 대한 적정성·타당성 분석과 출력제어에 따른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 피해저감 방안 등을 요구.
일각에선 "무려 1년 반 전 요청된 사안의 반영이 미흡하다는 것"이라며 "산자부장관 허가를 받았다고 제주도 심의를 우습게 본 건 아닌가"라고 일침. 김수환 기자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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