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네오플·초록우산 MOU

제주도교육청과 ㈜네오플(대표 윤명진),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도내 발달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도교육청은 7일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7년 9월까지 도내 발달장애아동 40명에게 1인당 연간 300만원의 재활치료비를 지급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네오플은 초록우산을 통해 발달장애아동 재활치료비로 사용해 달라며 3억6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윤명진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장기적으로 지원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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