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49분께 제주시 이호2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에어컨 및 가재도구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34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흡연 후 남아있던 담배꽁초의 불씨가 주변으로 옮겨붙으면서 발생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예린 기자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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