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레드향 농가들이 열과 피해로 시름을 앓고 있는 가운데, NH농협손해보험이 재해 피해 인정에 소극적인 태도로 나오면서 눈총.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농수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이 레드향 열과 피해 데이터가 충분하다고 주장한 반면, 농협손보는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반박.
주변에선 "연간 수확량 데이터, 열과율 데이터, 기후 데이터 모두가 있는데도 재해로 인정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책임회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
윤승빈 기자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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