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제주 돌 문화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김동희)는 25일부터 ‘들석(石)들석(石)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공원내 관람지 6곳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하늘연못 △돌박물관 △돌문화 야외전시장 △돌한마을 △호수석·석부작 야외전시장 △오백장군 상징탑까지 돌문화공원을 순회하며 스탬프를 모으면, 공원 상징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매표소에서 스탬프 북을 수령하고 6개 지점을 순회하면 기념품이 지급된다.

   김동희 돌문화공원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돌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관람 프로그램”이라며 “방대한 면적의 돌문화공원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만큼 도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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