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렌트카, 월드비전에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비 기탁

제주렌트카(대표이사 한미경)는 31일 애서원(원장 임애덕)을 방문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을 위한 후원금 715만원을 월드비전(제주나눔센터장 강동균)에 기탁했다. 
  
제주렌트카는 매년 월드비전과 함께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아프리카 및 아시아의 개발도상국에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식수위생사업, 교육지원사업, 아동결연사업뿐만 아니라 돌봄과 지원이 열악한 도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3억 6천만원이 넘는 성금을 기부했으며, 이번 후원금은 미혼모와 자녀가 공동으로 생활하는 애서원의 낙후된 시설 곳곳을 개보수하는 기능보강사업비로 지원된다. 

한미경 대표이사는 "열악한 지원으로 어려움에 놓여 있는 미혼모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제주렌트카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돌봄이 소외된 지역사회 곳곳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렌트카는 지역을 대표하는 렌트카 기업으로 ESG 경영과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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