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모 고교 태권도부 지도자가 대련에서 진 학생을 둔기로 수차례 폭행해 논란.

이에 제주경찰 측은 피해 학생 2명 중 1명, 허벅지에 피멍이 들 정도로 폭행당한 점 등 아동복지법 위반과 특수폭행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

주변에서는 "체육계 수십년간 폭행, 갑질, 비리 등 불공정과 비상식 고절적 관행 반복되고 있다"며 "인권 침해 문제 근절될 수 있도록 처벌 강화하는 등 뿌리 뽑아야 한다"고 한마디.

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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