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차고지증명제와 관련해 공영주차장 차고지 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감면하는 조례를 입법예고한 가운데, 민간주차장 이용자가 소외돼선 안된다는 지적.

현재 차고지증명제에 활용되는 공영주차장은 제주시 535대·서귀포시 85대인 반면 민간주차장의 경우 제주시 6457대·서귀포시 2248대 등 10배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

주변에선 "차고지증명제가 폐지 혹은 제도개선이 된다 하더라도 그동안 차별받는 일이 있어선 안된다"며 "요금감면이 민간주차장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추가 입법 활동이 필요하다"고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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