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확대 시행을 1년 앞두고 사실상 보증금제 포기를 선언하면서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의 이탈이 우려.
실제 제주지역 일회용컵 보증금제 매장 이행률은 작년 9월까지만 해도 95%에 달했지만 '제도 철회' 논란 이후 올해 6월 기준 46%로 반토막.
주변에선 "제도 존폐 논란 이후 이행 매장이 반토막 났는데, 철회 확정이 된 현재 얼마나 많은 매장이 이탈할지 뻔한 상황"이라고 빈축.
윤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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