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초록길벗 18일
   민주주의 현장 탐방 실시


   제주환경여행단체 초록길벗은 오는 18일 제주 민주주의 현장 탐방 ‘역사와 작별하지 않는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제주 원도심에 남겨진 근현대사의 흔적을 살피고, 제주 역사의 이해를 돕기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제주 민주화 운동의 중심지인 관덕정 광장을 시작으로  터, 옥성정 터, 제주신보 터, 서북청년단 터, 건국준비위원회 터 등 삼도2동 일대를 돌아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해설은 예혁 초록길벗 대표(제주대학교 대학원 자연·문화유산교육학과 석사과정)가 맡는다.

   행사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성함과 연락처를 초록길벗 메일(greencompanion.jeju@gmail.com)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초록길벗 홈페이지(http://greencompanion.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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